메르세데스-벤츠의 모회사인 다임러가 유럽 택시·자동차 호출 시장에서 우버와 정면으로 승부를 겨룰 전망입니다.
다임러가 2014년 인수한 마이택시는 주식 거래를 통해 라이벌인 헤일로와 합병하기로 했습니다.
양사가 합치면 유럽 최대 택시 호출 앱이 됩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새로운 회사는 마이택시 브랜드를 사용합니다.
다임러가 60%의 지분을 확보하고 헤일로의 주주들이 40%를 갖습니다.
마이택시는 사용자들이 면허를 보유한 택시를 불러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택시회사들과 경쟁하는 우버와는 다릅니다.
합병 회사는 9개국 50여 개 도시에서 영업하는데, 7천만 명이고 등록된 택시 기사는 10만 명입니다.
소식통은 다임러가 시장 확대를 위해 수십억 유로를 투입할 것이라고 FT에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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