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정부는 실패한 쿠데타의 배후로 지목해온 재미 이슬람학자 펫훌라흐 귈렌의 조카를 구금했다고 국영 언론인 아나돌루아잔시가 보도했습니다.
쿠데타 진압 이후 대대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연루자 검거에서 귈렌의 친척이 체포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터키 당국은 현지시각으로 23일 터키 동부의 에르주룸에서 귈렌의 조카인 무함마드 사이트 귈렌을 쿠데타와 연루된 혐의로 구금했고, 수도인 앙카라로 옮길 예정이라고 이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터키 정부는 이번 정부전복 기도의 배후로 미국에 머물로 있는 궐렌을 지목해왔으나, 궐렌은 이를 부인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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