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전국에 환경보호감찰조를 파견, 본격적인 감찰활동에 들어갔다.
20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국무원 산하 환경보호부는 네이멍구(內蒙古), 헤이룽장(黑龍江), 장쑤(江蘇), 장시(江西), 허난(河南), 광시(廣西), 윈난(雲南), 닝샤(寧夏) 등 8개 성(省)지역에 감찰조를 파견했다.
감찰조는 성급 당위원회와 정부가 국가의 환경보호정책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과 환경보호 주체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를 살피게 된다.
감찰조는 또 지역의 생태문명 건설과 환경보호공작의 충실도, 녹색발전 추진상황 등을 평가하고 사회적으로 분란을 일으킨 환경문제에 대해서는 처리가 적절했는지 등도 평가한다.
감찰조는 지방정부의 부작위(업무태만)나 정책 혼선에 대해서는 당과 정부에 함께 책임을 묻는다는 방침이다.
이 매체는 앞서 네이멍구와 허난, 닝샤 지역은 국가급 자연보호구의 생태환경 훼손으로 관련 책임자들이 이미 웨탄(約談·사전에 약속을 잡아 조사와 교육을 하는 방식) 형식으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환경보호감찰조는 각 책임지역에 1개월 정도 체류하며 감찰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연합뉴스)
中 "환경보호 위기감 느꼈다"…8개 성에 감찰조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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