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 결정에 지지를 표했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아베 총리가 어제 현지에서 열린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갈라 만찬에서 옆에 앉은 박 대통령에게 사드 배치를 지지한다는 생각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또 박 대통령은 최근 방글라데시 테러로 일본인 7명이 목숨을 잃은 데 대해 조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두 정상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관련한 한미·한일 간 긴밀한 협력을 평가하고 지난해 12월 도출된 위안부 합의를 충실히 이행키로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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