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개방정책으로 하락했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지지율이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 이후 반등했습니다.
독일 ARD 방송이 최근 독일 국민 1천500명을 여론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9%가 메르켈 총리 리더십에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메르켈 총리 지지율은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전에 한 조사보다 9%포인트 올랐습니다.
작년 9월 이후 10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독일 일간지 디벨트와 주간지 슈테른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메르켈 총리 지지율은 48%를 기록했습니다.
확고한 유럽연합 체제 지지자인 메르켈 총리의 인기가 상승한 것은 유럽 전역의 지지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영국 일간 인디팬던트는 분석했습니다.
앞서 메르켈 총리는 난민 100만 명 이상을 받아들인 정책으로 우파 정당의 거센 반발을 샀고, 지지율은 떨어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매진스)
난민사태로 떨어진 메르켈 지지율, 브렉시트로 회복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