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랴오닝성 선양에서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치료를 받던 환자가 숨졌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랴오닝성 위생계획위원회 발표를 인용해 해당 감염환자인 선양의 67세 남성이 최근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남성은 당시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려 고온에 시달리자 소염진통제를 먹는 등 자가치료를 했다가 지난달 중순부터 뒤늦게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그는 한때 안정을 보였지만 병세 악화로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랴오닝성 위생계획위원회는 "올들어 랴오닝성 지역에 발생한 각종 전염병으로 숨진 환자 25명 중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 사망자는 이 환자가 처음"이라며 "환자의 감염 경로를 조사해 전염 방지 대응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월 후난성에서도 H7N9형 AI 감염으로 환자 2명이 숨졌습니다.
中 선양서 H7N9 조류인플루엔자 환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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