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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14일 하와이서 외교차관협의회…北위협 대응책 논의

한미일 외교차관이 다음 주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만나 북한의 잇따른 핵과 미사일 도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미 국무부는 보도자료를 내고 현지시간 14일 제4차 외교차관 협의회를 연다고 공식으로 발표했습니다.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부장관, 스기야마 신스케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해 평가하고 3국 간 북한 미사일 위협 정보공유 등 철저한 공조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북한이 최근 발사한 무수단 미사일 대응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일 3국은 앞서 북한의 무수단 발사를 명백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는 규탄하며 강력한 대응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협의회는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대한 국제 중재재판소의 12일 판결 이후 열리는 것이어서 남중국해 문제도 거론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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