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 중국이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에서 시작한 군사훈련이 역대 최대 규모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남중국해 방어를 담당하는 남해함대 소속 함선은 물론 북해함대, 동해함대 소속 미사일 구축함까지 동원됐다고 산케이신문은 보도했습니다.
훈련에 참가한 함정은 이번 달 초부터 하이난섬 주변에 결집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측은 이번 훈련에 대해 "정례 훈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오는 12일로 예정된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대한 네덜란드 헤이그의 상설중재재판소 판결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中 남중국해 군사훈련 역대 최대규모…美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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