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유망주 이덕희가 국제테니스연맹 ITF 중국 퓨처스 10차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KDB산업은행 후원을 받는 이덕희는 중국 푸젠성 룽옌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세계 246위 중국의 리저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눌렀습니다.
6월 초 일본 가루이자와 퓨처스 이후 약 1개월 만에 다시 퓨처스 대회 정상에 오른 이덕희는 개인 통산 10번째 퓨처스 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이덕희는 이날 우승으로 남자프로테니스 ATP 랭킹 포인트 27점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써 이덕희는 11일 발표될 세계 랭킹에서 200위 벽을 돌파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현재 랭킹 포인트 264점으로 201위에 오른 이덕희는 획득한 지 1년이 지나 빠지게 될 랭킹 포인트까지 고려하면 11일 자 순위에서 약 283점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 순위에 이 랭킹 포인트를 적용하면 이덕희는 11일 자 순위에서 190위 안팎에 자리하게 될 전망입니다.
한국 남자 선수의 세계 랭킹 200위권 돌파 최연소 기록은 정현(107위·삼성증권 후원)이 2014년 9월에 세운 만 18세 4개월입니다.
1998년 5월생인 이덕희가 이달 안에 200위 안쪽에 진입하게 되면 만 18세 2개월로 최연소 200위권 내 진입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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