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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초선 지상욱·기동민·이태규 "국민 눈높이 맞도록…의원 '특권' 내려놔야"

3당 초선 지상욱·기동민·이태규 "국민 눈높이 맞도록…의원 '특권' 내려놔야"
20대 국회 초선의원인 지상욱 새누리당 의원, 기동민 더민주 의원,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국회의원 '특권'은 내려놔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세 의원은 오늘(1일) SBS 3시 뉴스 브리핑에 출연해 "국회의원 특권 논란은 정치권이 국민에게 신뢰를 잃어 생긴 일"이라며 "국회가 제 기능을 했다면 의원 권한이 존중받았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기동민 의원은 다만 "정치하는 사람들은 모두 문제가 있으니 의원 고유의 권한을 무조건 내려놔야 한다는 식의 '반정치 논리'는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의원은 또 기성정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 내길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기동민 의원은 "20대 국회에도 계파정치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며 "계파와 보스에 줄을 서는 정치는 '민의'를 배반하는 일"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태규 의원은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얘기하는 것이 초선 의원의 역할"이라며 "국회가 정치권 문제를 흐지부지 덮고 넘어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여당 소속의 지상욱 의원은 "초선이지만 청와대에 받는 정치적 부담은 없다"면서 "청와대가 잘못하고 있다면 당 차원의 비판 성명도 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뉴스브리핑] "국회의원 해보니"…초선에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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