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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공항에 폭발로 최소 10명 사망…"자살폭탄 테러"

터키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2건의 폭발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베키르 아즈닥 터키 법무장관은 "공항에서 2건의 폭발로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는 2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40명이 넘게 다쳤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하고 있습니다.

터키 언론은 2명의 용의자가 현장에서 자살폭탄테러를 벌인 것 같다고 보도했습니다.

폭발 후 현장에서는 총격전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영 텔레비전인 TRT는 폭발이 입국장 쪽에서 일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오후 10시 30분 현재 한국인 부상자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날 한국에서 출발한 국적기는 없었습니다.

평소 인천발 국적기는 오후 4시 이후에 이스탄불에 도착합니다.

테러 배후를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없습니다.

아타튀르크 공항은 이스탄불 최대 규모이고, 유럽내 3위권 규모 대형 공항입니다.

이번 테러는 올 들어 이스탄불에서 발생한 네 번째 대형 테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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