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막난 시신이 발견된 연못
안전한 도시로 정평이 난 일본 수도 도쿄에서 잇달아 버려진 시신이 발견돼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어제(27일) 오후 1시 30분쯤 도쿄 시나가와구에 있는 게이힌운하에서 시신이 든 여행용 가방이 발견됐습니다.
운하에 검은 가방이 떠 있는 것을 근처를 운항하던 배에 타고 있던 남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가방을 회수해 열어보니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의 시신이 들어 있었습니다.
시신에서는 특별히 눈에 띄는 외상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이 30∼40대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부검을 할 예정입니다.
지난 23일에는 도쿄 메구로 구의 주택가에 있는 공원의 연못에서 토막 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DNA를 검사해 이 여성이 근처에 살던 88살 아베 도키코씨로 확인했을뿐 정확한 사인은 확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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