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서 판매되는 타투 화장품 1개 제품에서 중금속인 니켈이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타투 화장품과 스티커 24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1개 제품에서 피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니켈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타투 화장품은 눈썹이나 입술에 바르면 착색되거나 태닝 효과를 내는 화장품이며, 타투스티커는 그림·무늬 등을 피부 표면에 붙여 일시적으로 유지하고 지울 수 있는 제품입니다.
또, 조사 제품 가운데 일부는 안전확인표시와 제조 연월이 표시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