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유통 중인 땅콩 크림에서 곰팡이 독소가 기준치 이상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했다.
회수 대상 제품은 식품 제조업체 사랑과정성(경기도 안산)이 제조·유통한 '땅콩크림'(식품유형: 땅콩버터, 유통기한 2016년 11월 19일)이다.
이 제품에서는 제조업체의 자가품질검사 결과, 곰팡이에서 생성되는 독소 '아플라톡신'이 기준치(15㎍/g) 이상인 19.2㎍/g 검출됐다.
아플라톡신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인체 발암물질로 분류하는 물질이다.
과다 복용 때 간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이 제품을 산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식약처는 당부했다.
식약처는 식품 관련 불법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연합뉴스)
시중 유통 '땅콩크림'서 곰팡이 독소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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