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m가 넘는 고층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아찔한 ‘고공 다이빙’ 대회가 열려 화제입니다. 지난 18일, 덴마크 코펜하겐의 오페라 하우스에서 다이빙 솜씨를 겨루는 ‘레드불 클리프 다이빙’ 2차전 경기가 열려 4만 명의 관중이 몰렸습니다.
28m 높이의 오페라 하우스 지붕에 설치된 점프대에서 뛰어내린 다이빙 선수들은 각양각색의 동작을 선보이며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지난 6년간 ‘5관왕’을 거머쥔 영국의 ‘개리 헌트’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고공 다이빙’ 대회, SBS 비디오머그가 준비했습니다.
기획: 엄민재 / 구성: 황승호 / 편집: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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