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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화이트 해커 '펜타곤 보안망 뚫었다'

18세 화이트 해커 '펜타곤 보안망 뚫었다'
18세 미국 화이트 해커가 미국 국방부, 펜타곤의 보안망을 뚫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화이트 해커란 보안시스템의 취약점을 관리자에게 알려서, 해킹 공격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사람입니다.

미군 기관지 '스타스 앤드 스트라이프스'는 워싱턴의 한 고등학교를 졸업한 데이비드 드워켄이 미 국방부 보안시스템 해킹 대회에 참가해 애슈턴 카터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상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드워켄은 이번 대회에서 미 국방부에 6개의 보안시스템 취약점을 찾아내 제출했습니다.

드워켄은 올 가을 보스턴의 노스웨스턴대학에 진학해 컴퓨터 과학을 전공할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는 미 국방부가 최초로 개최한 해킹 행사로 자체 보안시스템의 취약점을 찾고 보완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대기업들이 보안시스템 테스트를 위해 해킹 대회를 여는 것과 비슷한 형태입니다.

미 국방부는 이번 대회 참여를 신청한 해커들의 신원을 점검해 화이트 해커만 허용했습니다.

대회에 참여한 해커는 모두 1천 410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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