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미술관 리움은 '제2회 아트스펙트럼 작가상' 수상자로 박경근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작가는 '청계천 메들리', '철의 꿈' 등의 다큐멘터리로 국내 영화계와 미술계에서 주목받은 젊은 감독입니다.
박 작가는 이번 '아트 스펙트럼' 전시에 군대를 소재로 개인과 집단의 관계를 관찰자적 시점에서 바라본 단편 영화 '군대:60만의 초상'을 출품했습니다.
심사위원단은 "독특한 영상미를 구현했고 실험정신이 돋보인다"며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작품이라는 점에서 '아트스펙트럼' 전시 성격에도 부합된다고 판단했다"는 심사평을 밝혔습니다.
리움은 2001년부터 격년으로 '아트스펙트럼' 전시회를 열어 한국 미술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성장 가능성이 큰 경쟁력 있는 젊은 작가를 발굴해왔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서울 용산구 리움에서 열리고 수상자에게는 상금 3천만 원이 주어집니다.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