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카드사인 비자카드가 국내 카드 소비자의 해외이용 수수료 등을 올리기로 한 것에 대해 국내 8개 전업계 카드사가 공동명의로 항의 서한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KB국민과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등 8개 카드사는 비자카드의 일방적인 수수료 인상 통보에 항의하는 내용의 정식 서한을 보내기로 하고, 현재 서한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항의서한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비자카드에 보낼 계획입니다.
서한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3개국 중 한국만 수수료를 올리기로 한 것과 그로 인해 소비자 부담이 커지는 것에 대해 항의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입니다.
비자카드는 지난달 국내 카드사를 대상으로 크게 6개 항목의 수수료를 인상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수수료를 올린 대표적인 항목은 국내 소비자들이 감당해야 하는 해외결제 수수료입니다.
비자카드는 현재 1.0%인 수수료율을 1.1%로 0.1%포인트 올리겠다고 통보했습니다.
비자카드 수수료 인상에 8개 카드사 공동 대응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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