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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 "KAL여객기 화재 때 승무원 안내 불충분"

지난달 27일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발생한 대한항공 여객기 화재 때, 승객들에 대한 승무원들의 탈출 안내가 불충분했다고 교도통신이 지적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당시 객실 승무원이 승객 탈출을 유도했을 때, 주의 사항 등이 승객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탈출 안내가 불충분했기 때문에 많은 승객이 수하물을 휴대한 채 슬라이더를 타고 내려왔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부상자들은 대개 슬라이더를 타고 내려오다가 찰과상이나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교도통신은 또 영어와 한국어로만 탈출 안내하고 일본어 안내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한항공은 향후 슬라이더를 타고 탈출할 때 수하물을 휴대하지 말 것을 승객에게 확실히 안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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