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그 동안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글로벌 이벤트를 앞둔 관망심리 탓에 2,010선으로 물러났습니다.
오늘(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54포인트 0.32% 내린 2,017.6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한국은행이 어제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사상 최저인 1.25%로 내린 후 지수가 장중 연고점을 갈아치운 뒤 차익실현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국제유가가 간밤 하락한 것도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 WTI 7월 인도분은 어제보다 1.3% 내린 배럴당 50.56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음 주 예정된 미국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와 중국 A주의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 MSCI 신흥국 지수 편입 여부, 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 등 글로벌 이벤트 또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1.73포인트 0.25% 오른 706.81로 마감하며 또 연고점을 경신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9.5원 오른 1,165.5원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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