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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다리 없는 소녀가 받은 특별한 선물…'뭉클'

한쪽 다리가 없는 어린 소녀가 자신과 똑같이 만든 인형을 선물 받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이 영상은 미국 텍사스 주에 사는 10살 엠마 베넷이 가족으로부터 선물을 받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은 엠마의 동생이 선물을 조심스럽게 들고 들어오는 모습부터 담겨 있습니다. 

선물을 받은 엠마는 엄마의 말에 따라 편지를 읽어 내려갑니다. 

그리고 갑자기 인형의 다리를 확인하기 시작합니다. 

살펴봤더니 인형의 오른쪽 다리가 의족처럼 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엠마는 오른쪽 다리를 잃어 의족을 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자신과 똑같은 인형을 받자 매우 놀란 겁니다. 

인형을 꼭 껴안은 엠마는 끝내 '기쁨의 눈물'을 터트리고 마는데요, 사실 이 업체에서는 이런 의족을 한 인형을 팔고 있지 않았지만, 부모의 간곡한 연락을 받고 엠마와 똑같은 인형을 만들어 줬다고 합니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인형을 받은 엠마의 기쁨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가슴 따뜻한 영상을 '영상pick'에서 준비했습니다.

영상 출처 : 페이스북 Courtney Fletcher Benn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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