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국내 휘발유 평균가격이 ℓ당 1천400원을 넘긴 데 이어 경유 평균가격도 1천200원대에 진입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오늘 국내 전체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자동차용 경유의 ℓ당 평균가격은 1천204.03원으로 집계돼 전날보다 2.97원 상승했습니다.
국내 주유소의 경유 평균가격이 1천200원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해 12월 23일 이후 5개월여만의 일입니다.
휘발유와 마찬가지로 경유의 가격도 국제유가가 약세를 보이면서 크게 내려가 올해 3월 6일엔 최근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인 1천87.61원까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국제유가의 상승세와 함께 1천200원대를 회복했습니다.
서울로 국한하면 경유의 평균가격은 이미 1천300원대에 들어섰습니다.
휘발유의 평균가격도 지난 24일 1천404.27원으로 1천400원대에 올라선 이래 상승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2.11원 오른 1천420.45원으로 집계됐고 서울은 1천522.57원이었습니다.
국내 경유 평균가격도 1천200원대 진입…서울은 1천300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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