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월의 마지막 날인데 날은 이미 한여름 같죠.
오늘(31일)도 불볕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지금 영남 내륙에는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도 대구의 낮 기온 33도까지 치솟겠고요, 서울도 27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지만, 여전히 더운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또 연일 미세먼지도 말썽인데요, 지금도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 먼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72㎍, 강원 82, 대구는 75㎍으로 전반적으로 평소보다 높은 상태입니다.
오늘도 중부와 전북, 경북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고요, 그 밖의 지방도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는데요, 오후까지도 옅은 안개가 남아서 뿌연 하늘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또 오존 농도도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7도, 전주 29도, 대구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당분간 30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는 계속되겠는데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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