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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IS, 팔루자 시민 5만명을 인간방패 삼아"

이슬람국가, IS가 이라크 정부군의 탈환에 대비해 팔루자 시민을 대거 인간방패로 삼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팔루자 인근까지 진격한 이라크 정부군이 사실상 도시 차원의 인질극 상황에 직면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IS 조직원들은 시민 5만 명 정도를 팔루자 도심에 붙잡아 놓은 것으로 이라크 정부군은 추정했습니다.

IS에 의해 추방된 팔루자 시장 이사 알-이사위는 "팔루자는 지금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교도소 중 하나"라며 "그들은 구출될 날만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팔루자 탈환 작전에 나선 이라크 정부군은 친정부 민병대와 함께 팔루자로부터 동북쪽으로 약 16km 떨어진 카르마를 탈환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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