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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 황금사자상에 스페인관

제15회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에서 최고의 국가관 전시에 주는 국가관 황금사자상이 스페인관에 돌아갔습니다.

베니스 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개막식에서 2008년 금융위기로 완성되지 않은 채 남겨진 건물을 부활시키는 방안을 다룬 스페인관에 황금사자상을 수여했습니다.

본전시 참여 작가 중에는 솔라노 베니테스, 글로리아 카브랄, 솔라니토 베니테스로 구성된 파라과이의 '가비네테 데 아르키텍투라'가 황금사자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 황금사자상 평생공로 부문에서는 브라질 출신의 파울로 멘데나 다 로차가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역량 있는 젊은 작가에게 주는 은사자상은 네덜란드의 쿤레 아데예미가 이끄는 '은레'가 받았습니다.

한국관은 올해 서울의 변화와 사람들의 집단적 욕망을 주제로 한 '용적률 게임: 창의성을 촉발하는 제약' 전을 선보였습니다.

또 본전시에는 설치미술가인 최재은 씨가 일본 건축가 반 시게루 씨와 함께 만든 작품 '꿈의 정원'이 출품됐습니다.

베니스 비엔날레는 홀수 해에는 국제미술전, 짝수 해에는 건축전이 열리며, 올해 전시는 11월 27일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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