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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평 北제네바대사 "트럼프 대화발언은 선거용"

서세평 스위스 제네바 주재 북한대사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대화할 수 있다는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발언에 대해 선거용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노동당 7차 대회에 참석하고 돌아온 서 대사는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트럼프를 만날지 말지는 최고 지도자의 결정에 달릴 것이지만 내가 보기에 트럼프의 생각이나 말은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 대사는 "트럼프의 발언은 대선에 이용하려는 것"이라면서 "일종의 선전이나 광고로, 쓸모없는 것이다. 모두 대선을 위한 제스처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는 앞서 지난 17일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김정은과 대화할 것이며, 대화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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