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미 6개국 간 FTA 제4차 협상이 현지시간으로 오늘(23일) 온두라스 수도 테구시갈파에서 개최된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습니다.
27일까지 진행되는 협상에는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중미 6개국 대표단이 참석합니다.
우리나라는 여한구 산업부 FTA정책관을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을 꾸렸습니다.
협상에서는 상품, 원산지·통관, 서비스·투자, 정부조달, 지재권, 무역기술장벽 등 분야별 협정문 주요 쟁점에 대해 논의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자동차, 섬유 등 수출 유망 품목에 대한 시장개방을 모색하고 서비스 및 투자 자유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또 우리 측은 정부조달 시장 진출을 추진해 국내 기업의 대중미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한국과 중미 6개국간 교역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41억 달러 수준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파나마와의 교역 비중이 전체 중미 교역의 64.7%를 차지합니다.
한-중미 6개국 FTA 제4차 협상…"시장 개방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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