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아파트 외부 감사 결과, 부당 회계처리 등 적발

[경제 365]

작년에 의무화된 아파트 외부 감사에서 관리비나 예산을 부당하게 회계 처리하거나 횡령한 사례가 다수 적발됐습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작년 감사 대상 9천 9개 아파트 단지 중 2천 곳을 표본 추출해 심층 분석한 결과 모두 1만 3천7백여 건의 개선 권고 사항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연간 절감할 수 있는 관리비는 140억 2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관리 인력 퇴직금이나 시설물 장기 수선을 위해 쌓는 충당금을 과도하게 징수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

이사철의 영향으로 지난달 주택거래량이 전월보다 10.8% 늘었지만, 주택거래량이 많았던 지난해에 비해서는 28.4%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방의 경우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거제·울산 등 지역경제가 악화되면서 주택 거래량이 대체로 줄어든 반면, 수도권, 특히 강남 지역은 재건축 사업의 영향으로 가격이 오르면서 거래량도 21.2% 늘었습니다.

---

연금저축을 중도에 해지하면 세금에서 큰 손해를 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연금저축을 중도에 해지하면 납입 기간 소득·세액공제를 받은 금액 및 운용수익에 대해 16.5%의 기타소득세가 부과됩니다.

특히 2013년 3월 이전에 가입한 연금저축은 가입 후 5년 이내에 중도해지하면 2.2%의 해지가산세도 적용됩니다.

금감원은 "연금저축 납입이 곤란할 경우 납입중지나 납입유예 제도 등을 이용하는 것도 고려해봐야 한다"고 소개했습니다.

---

앞으로는 불합리한 배차 제한 등 부당한 대우를 받는 대리운전기사들이 대리운전업체를 신고할 수 있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대리운전 부조리 신고센터를 개설해 오는 8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합니다.

전국적으로 대리운전업체는 3천8백여 개이고, 대리운전기사는 경기 상황에 따라 8만 5천 명에서 20만 명 사이인 것으로 추산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