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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폭염부터 감염병까지' 서울 여름종합대책 가동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가 빈번한 여름을 앞두고 서울시가 4대 종합안전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수방대책으로는 침수취약지역 15곳에 펌프장을 증설하고 하수관을 개량해 우기에 대비합니다.

지하주택 6천41가구에는 신규로 물막이판과 수중펌프를 설치하고 홍수 예·경보 시설도 129개로 확충해 강우량과 하천 수위를 실시간 점검합니다.

안전관리 대책으로는 폭우에 취약한 건축공사장과 재난위험시설 5천514곳을 매달 한 번씩 점검합니다.

아울러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 8곳에는 감시탑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합니다.

방학·휴가철엔 유원지 74곳의 안전관리 매뉴얼 준수 여부를 수시로 확인할 방침입니다.

보건위생관리 대책으로는 횟집 등 식중독 취약음식점과 학교 급식소 위생 점검, 노후 공동주택 저수조 점검, 급성 감염병 조기발견을 위한 역학조사반 가동 등이 이뤄집니다.

'모기예보제'도 시행해 매일 홈페이지에 모기발생 가능성을 4단계로 지수화해 정보와 행동요령을 제공합니다.

폭염대책으로는 주민센터와 경로당, 복지관 등 3천4백곳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해 취약계층이 폭염을 피해 휴식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노숙인을 대상으로는 '혹서기 응급구호반'이 서울역과 용산역 등에서 운영됩니다.

순찰반은 노숙인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살피고 의약품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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