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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채규모 최대 GDP의 270%…"통계수치보다 더 심각"

가파르게 증가하는 중국의 부채 문제가 드러난 통계 수치보다 더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중국의 총부채는 국내총생산(GDP)의 240∼270% 수준으로, 10년 전 부채규모인 150%에 비해 엄청나게 늘어났다고 미국CN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절대적인 부채규모는 GDP 대비 300% 상당의 빚을 지고 있는 미국에 비해 적지만 증가 속도가 빠르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이 기간 중국의 경제가 고속 성장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부채규모가 어마어마한 속도로 늘어난 셈입니다.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니컬러스 버론 방문 연구원은 "역사적으로 이 같은 종류의 부채 증가는 금융시장 요동에 따른 것이었다"며 "하지만 중국의 경우 이 기간 GDP도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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