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하버드대 출신 통역사라며 여성들에게 접근해 결혼을 약속하고 수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61살 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천씨는 2011년 5월 채팅 사이트에서 알게 된 49살 여성 정 모 씨로부터 신용카드를 받아 3천300만원 상당을 사용하는 등 여성 3명으로부터 4천만 원가량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천씨는 여성들에게 "하버드대 출신으로 통역사로 일하고 있다"며 "유명 할리우드 영화에 10억 원을 투자했으니 결혼하고서 미국으로 가자"고 유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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