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회사 피치가 브라질 국가신용등급을 추가로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피치는 브라질이 정부지출 축소 등 개혁적인 조치를 하지 않으면 국가신용등급 추가 강등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피치는 호세프 대통령이 탄핵으로 물러나고 미셰우 테메르 부통령이 정권을 넘겨받아도 브라질 경제가 위기를 헤쳐나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피치는 올해 브라질 경제의 성장률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마이너스 3.8%로 전망했지만 내년엔 0.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피치는 지난 5일 브라질 국가신용등급을 투기등급의 맨 위 단계인 'BB+'에서 'BB'로 한 단계 내렸습니다.
피치는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해 국가신용등급 추가 강등 가능성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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