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의 한 주택가 골목 쓰레기더미에서 시작된 불이 주택 화재로 번졌습니다. 누군가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가 원인이었습니다.
박하정 기자입니다.
<기자>
주택가 좁은 골목길, 건물 외벽을 타고 시뻘건 불길이 일렁입니다.
오늘(7일) 낮 1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주택가 쓰레기더미에서 불이 났습니다.
10분 만에 불길을 잡아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이 주택 지하 1층으로 번져 일부가 타고 외벽도 그을렸습니다.
소방 당국은 누군가 피우다 버린 담뱃불이 쓰레기더미에 옮겨붙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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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희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오전 10시 25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대형 사진관 옥상에 있는 가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연기에 놀란 사진관 직원과 손님 등 모두 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관 : 샌드위치패널로 (가건물을) 일정 정도로 구획화시켰어요. 외부 계단으로 들어가는 구조가 아니라 내부 계단으로 옥상으로 올라가게끔 만든 구조거든요.]
소방 당국은 전기 설비 결함 탓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이승희, 화면제공 : 서울 영등포소방서·서울 강남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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