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홍콩, '지나친' 샥스핀사랑…" 결혼식마다 상어 30마리 희생"

홍콩, '지나친' 샥스핀사랑…" 결혼식마다 상어 30마리 희생"
홍콩인들의 지나친 샥스핀(상어지느러미) 사랑으로 결혼식 한 번에 상어 30마리가 희생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세계적 광고회사인 오길비 앤 매더는 홍콩인의 샥스핀 요리 식습관에 경종을 울리려고 만든 공익광고 자막에 홍콩에선 결혼식마다 상어 30마리가 살해된다고 주장했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습니다.

이 광고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낚싯배에서 칼로 상어의 지느러미를 잘라내자 신랑이 발로 밟고 있던 상어를 배 밖으로 차버리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광고는 오길비 앤 매더가 홍콩상어재단, 세계 야생동물 보호단체 '와일드 에이드(WildAid)'와 제휴해 제작했습니다.

홍콩 젊은 층을 겨냥, 페이스북과 유튜브에도 올렸습니다.

오길비 앤 매더 홍콩 지사의 리드 콜린스 최고광고책임자는 공익 광고가 홍콩인들의 식습관을 변화시키기를 바란다며 세계 해양생태계에 중요한 존재인 상어 보호를 위한 노력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홍콩은 세계 최대 샥스핀 시장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사진=유튜브 캡처)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