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의 자구계획안 보완 요구로 관련 작업을 진행 중인 한진해운이 다음 달 2일쯤 보완된 자구계획안을 제출할 전망입니다.
한진해운 측은 "채권단이 지적한 사항에 대한 보완 작업을 진행 중이며 늦어도 2일까지는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진해운은 지난 25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채권단 공동관리, 즉 자율협약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조양호 회장의 경영권 포기 각서와 자구계획안을 함께 제출했습니다.
이 자구계획안에서 한진해운은 4천112억 원 규모의 유동성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용선료 조정 및 선박 금융, 금융기관 차입금, 공모 회사채 상환유예 등 채무조정 방안과 사옥 및 보유 지분 매각, 터미널 등 자산 유동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채권단은 한진해운의 자구계획안에서 용선료 인하 협상과 운영자금 마련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필요하다며 보완한 자구계획안을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진해운 "늦어도 내달 2일엔 보완된 자구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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