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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치마 속 몰카 찍던 대학생, 경찰에 딱 걸려

부산 도시철도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찍던 대학생이 맞은 편에서 내려오던 경찰에 딱 걸려 붙잡혔습니다.

어젯밤(26일) 9시 50분쯤 부산 부산진구 도시철도 1호선 서면역 9번 출구 에스컬레이터에서 대학생 21살 김모 씨는 휴대전화 카메라로 앞에 서 있던 여성 치마 속을 촬영했습니다.

때마침 맞은편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던 부산경찰청 소속 여운량 경위가 카메라를 들고 수상쩍은 행동을 하는 김씨를 보고 재빨리 역 출구로 나가 붙잡았습니다.

초범인 김씨는 경찰에서 "호기심에 사진을 찍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김씨의 휴대전화에는 치마 속을 찍은 사진 8장이 저장돼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부산진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김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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