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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직원 과로사' 찌라시 유포한 옥션 직원 기소

'경쟁사 직원 과로사' 찌라시 유포한 옥션 직원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경쟁사 직원이 강도 높은 야근 탓에 과로사한 것처럼 허위사실이 담긴 사설 정보지를 작성해 유포한 혐의로 옥션 대리 28살 최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최 씨가 작성한 허위 정보를 기자에게 보낸 이베이코리아 홍보팀장 43살 홍 모씨 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옥션 전략사업팀 소속인 최 씨는 지난해 9월 회사에서 경쟁사인 쿠팡 직원의 사망 소식을 듣고 과로사로 숨졌다는 내용의 글을 동료 등 10명에게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네이트온, 카카오톡 메신저로 퍼진 이 글은 검찰 조사 결과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이들 외에 또 다른 옥션 대리 이 모 씨 등 3명도 최 씨에게서 받은 찌라시를 전파한 혐의로 약식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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