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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동 살인 피의자, 유치장에 흉기 숨겨두고 있다 적발

지난 19일 송파구의 한 아파트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가 경찰서 유치장 안에서 흉기를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31살 한 모 씨는 길이 23cm짜리 과도를 유치장에서 지니고 있으면서 수감 된 유치인들에게 흉기를 가지고 있다고 자랑하다가 유치인 중 한 사람이 이를 유치장 관리 직원에게 알리면서 적발됐습니다.

한 씨는 앞서 지난 19일 자신의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달아났다가 다음 날 검거돼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한씨와 담당 직원 등을 상대로 한씨가 어떻게 흉기를 반입했는지, 정확한 반입 일시와 경위, 목적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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