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중국, 지난주 극초음속 비행체 추가 시험 발사"

중국이 최근 극초음속 비행체(미사일)의 시험 발사를 추가로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보(明報) 등 중화권 언론은 중국이 지난 22일 극초음속 비행체를 성공리에 시험 발사했다고 미 외교안보 전문지 '내셔널 인터레스트'를 인용해 26일 보도했다.

중국이 극초음속 비행체 시험에 나선 것은 이번이 7번째라고 이들 언론은 전했다.

이들 매체는 이번 비행체 시험발사와 관련해 중국이 해당 분야에서 경험을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을 개선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보수성향 매체 워싱턴프리비컨에 따르면 중국은 작년 11월 23일 북부 몽골 접경지역에서 시험 6번째 극초음속 비행체의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중국은 'DF-ZF' 또는 'WU-14'로 알려진 극초음속 비행체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러시아가 지난 19일 극초음속 비행체를 시험 발사하는 등 다른 주요 국가들도 극초음속 비행체 기술 확보에 전력하고 있다.

러시아는 'YU-71'로 알려진 극초음속 비행체를 시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X-51A 웨이브라이더(Waverider)와 HTV-2 등 극초음속 비행체를 보유하고 있다.

미군 측은 극초음속 비행체가 30분 내 지구상 어떤 지역의 목표물도 타격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언론이 전했다.

한 군사 전문가는 "중국과 미국, 러시아의 극초음속 무기 개발 목적이 다르다"며 "미국은 주로 신속 타격 계획을 뒷받침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중국과 러시아는 방공망 돌파 능력을 키우는게 주 목적"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