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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금융정보 6천800여 건 홍콩에 서버 둔 범죄조직에 유출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은행 공인인증서 등 6천8백여 건의 개인정보가 범죄 조직에 넘어간 사실이 확인돼 수사에 나섰습니다.

범죄조직은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웹 서핑만으로 악성코드를 감염시켜 감염된 PC에서 공인인증서를 빼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은행 사이트에 접속하려고 하면 가짜 사이트로 이동시켜 개인정보를 입력하게 하는 방식으로 정보를 빼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홍콩에 서버를 둔 조직의 소행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IP 등을 추적해 운영자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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