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캐나다, '파나마 페이퍼스' 공유 요청…자국민 조사 예고

캐나다, '파나마 페이퍼스' 공유 요청…자국민 조사 예고
캐나다 정부가 '파나마 페이퍼스'에 거론된 자국민 조사를 위해 이 자료의 공유를 요청했습니다.

캐나다 국세청은 파나마를 포함해 캐나다와 과세 조약을 맺고 있는 상대국,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와 협력해 폭로된 자료를 수집하는 것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파나마 페이퍼스'가 자국민의 세금회피 증거 자료로 쓰일 수 있는지를 검토할 수 있도록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가 이 자료의 사본을 제공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간 '토론토 스타'는 '파나마 페이퍼스'에는 캐나다인이 350명 거명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캐나다 국세청은 자료가 확보될 경우, 세무감사를 벌여 세금회피를 위해 자금을 해외로 도피시켰을 가능성이 있는 자국민이 누구인지를 찾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나아가 범죄 혐의가 있는 경우, 캐나다 검찰이나 CRA 내부의 수사팀에 사건을 이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