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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수출액 3년 만에 늘어…미국·중국 수출 호조

수산물 수출액 3년 만에 늘어…미국·중국 수출 호조
꾸준히 감소하던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액이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1분기 수산물 수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한 4억 3천5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3월 수산물 수출액은 월간 실적 기준으로 작년 4월 이후 가장 많은 1억 8천3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2월 이후 FTA에 따른 관세 인하 효과, 미국·중국 시장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수출이 회복세를 보였다고 해수부는 설명했습니다.

1분기 기준 국가별로 미국과 중국으로의 수출이 각각 26%, 17.1% 증가해 수산물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미국 수출액 증가율은 메로가 209.7%, 오징어가 50.7%, 넙치가 15.1%로 높았고 중국은 참치(117%)·오징어(33.1%)· 어묵(29.4%)·김(26.3%) 등이 높았습니다.

다만 최대 수출국인 일본으로 수출한 금액은 주요 수출품목인 굴 생산 부진 등으로 3.6% 감소한 1억 4천5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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