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저질 분유'와 '멜라민 분유' 파동으로 홍역을 치렀던 중국에서 다시 저질 분유가 등장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최고검찰원은 지난 1일 홈페이지에 상하이(上海) 검찰원이 작년 9월 저질 분유 수사에 착수해 만 7천여 통의 '짝퉁' 분유를 제조한 일당 6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등은 이 발표로 포털 사이트들에는 누리꾼 10만여 명이 접속하고 천여 개의 논평이 달리면서 탄식을 쏟아냈다고 전했습니다.
주범 천모씨와 탕모씨는 짝퉁 제조조직을 만들어 값싼 분유나 비 영아용 분유를 원료로 짝퉁 분유를 만든 후 유명 상표를 붙여 허베이성과 후난성 등에 유통시켰습니다.
일부는 다른 지역으로도 팔려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짝퉁 분유 제작으로 200만여 위안 우리돈 약 18억 원의 이득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에 또 '저질 분유' 파동…전국에 2만 통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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