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시진핑 "핵테러리즘 근본을 없애야"…'신형 국제관계' 강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핵테러리즘의 근본을 제거하려면 협력·공영을 핵심으로 하는 '신형국제관계'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시 주석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나무를 기르려는 자는 그 뿌리를 튼튼하게 해야 한다'는 고사성어를 인용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안보 거버넌스 추진', '각국의 보편적 발전 번영', '폭넓은 문명교류' 등을 강조하며 "오직 이런 방식을 통해서만 핵테러리즘이 자생할 수 있는 토양을 제거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가 핵테러리즘과 관련해 '신형국제관계', '보편적 발전', '폭넓은 문명교류'의 개념을 들고 나온 것은 세계를 위협하는 이슬람 테러리즘이 미국 등 서방의 대중동 정책에서 비롯됐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꼬집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