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원에 입소한 남학생을 추행한 혐의로 경남 하동 모 수련원 '임시 보조지도자' 27살 이모 씨를 경남 하동경찰서가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31일 새벽 2시부터 4시 사이에 수련원에 입소한 중학생 13살 김모 군 등 5명의 숙소에 들어가 이들의 엉덩이 등 특정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군 등은 이런 사실을 인솔교사에게 알렸고 이 교사는 오늘 정오쯤 112로 신고했습니다.
중학생들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예절교육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 씨를 임의동행해 조사를 벌인 경찰은 이 씨가 범행 사실을 부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씨는 학생들이 입소하면 학생 인솔이나 지역 안내 등 역할을 맡았습니다.
경찰은 입소 학생들을 상대로 추가 피해 상황을 조사한 뒤 이 씨 신병처리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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