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총 40만 가구에 태양광설비 설치를 추진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신산업의 하나인 태양광 대여사업을 다음 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여사업은 사업자가 가정주택에 태양광설비를 설치하고 유지보수를 책임지는 민간 중심의 보급 사업으로, 정부는 지난 2013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해왔습니다.
대여 사업에 따라 소비자는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국가는 태양광 보급이 확대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됩니다.
대여료는 단독주택의 경우 월 7만 원이며 공동주택은 kW당 2만 1천 원입니다.
월 450kWh의 전력을 사용하는 단독주택이 태양광 3kW를 설치하면 기존 전기요금이 월 10만 7천 원에서 1만 6천 원으로 적어집니다.
또 절감액 중 매월 7만 원의 대여료를 지불하면 월 2만 1천 원의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산업부는 이 사업으로 지난해 말까지 총 1만 862가구에 태양광 설비가 설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1만가구, 내년 1만 5천 가구 등에 설비를 설치하는 등 2030년까지 총 40만 가구를 대상으로 태양광설비 보급에 나설 계획입니다.
소비자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를 통해 사업자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태양광 설비 대여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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