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30일)은 성남시 미국 방문단의 위안부 기림비 참배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성남에서 최웅기 기자입니다.
<기자>
성남시 대표단이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데요, 이재명 성남시장이 미국 뉴저지에 있는 위안부 기림비를 찾아서 참배하고 헌화했습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미국 뉴저지에 있는 팰리세이즈 파크 위안부 기림비는 지난 2010년 10월 세워졌습니다.
한인유원자 센터가 중심이 돼서 교민들이 낸 후원금 1만 달러를 들여 만들었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이곳을 찾아서 헌화하고 참배했습니다.
이 시장은 위안부 문제는 인류 보편의 인권에 관한 문제라며 정치가 아닌 인권문제로 다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림비 건립)을 통해서 위안부 문제가 전 세계적인 인권 문제로 많이 확산하게 됐는데, 우리 스스로도 좀 많이 찾아보고 기억하고 기록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이 자리에는 교민 50여 명도 함께했습니다.
기림비에는 일본 제국주의 정부군대에 의해서 한국의 여성과 소녀 20만 명이 강제로 끌려가 유린당했고 끔찍한 인권 침해를 겪었다고 적혀있습니다.
앞서 성남시 대표단은 미 보스턴 시청을 찾아서 두 도시 간 우호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양측은 성남시와 보스턴이 인구 규모나 교육, 그리고 산업인프라 등 여러 면에서 공통점이 많다며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두 도시가 의미 있는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서 노력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습니다.
성남시 대표단은 미국시장 개척단을 격려한 뒤 다음 달 1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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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유입을 막기 위해서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용인시는 국도 42호선 양지면과 백암면 두 곳에 방역 초소를 설치했습니다.
공무원 두 명이 한 조를 이뤄서 24시간 이동 차량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이천시 AI 발생지역에서 반경 10㎞ 이내에 있는 원삼면과 양지면 등의 일부 지역을 예찰 지역으로 정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이 지역에서 오리와 닭을 사육하는 농가에 대해 이동 제한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정찬민/용인시장 : 용인지역에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지만, 철저히 예방해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용인시에서는 모두 139 농가에서 393만 마리의 오리와 닭을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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