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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운전 중인 신고리 3호기, 2주간 가동 중단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오늘(29일) 정오부터 시운전 중인 신고리 3호기 원자력발전소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터빈 베어링 진동을 교정하기 위해서라고 가동 중단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신고리 3호기는 2주간의 터빈 정비를 마친 뒤 부품과 설비 동작을 확인하는 시운전을 계속하게 됩니다.

지난해 10월 말 운영허가를 받은 신고리 3호기는 11월 초부터 시운전을 시작해 올해 5월말 상업운전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신고리 3호기는 1월 24일 원자로 출력 20%에서 시운전 중 가압기안전방출밸브에서 미세한 누설이 확인돼 정비를 위해 가동이 정지됐다가 이번 달 23일 재가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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