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브뤼셀 공항에서 폭탄을 터뜨린 범인의 DNA가 작년 11월 프랑스 파리 테러 현장에서 발견돼 파리-브뤼셀 테러가 같은 네트워크에 의해 이뤄졌다는 의혹이 더욱 굳어졌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브뤼셀 공항 테러범 나짐 라크라위가 파리 테러의 폭탄 제조범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라크라위는 두 테러 사이의 가장 확정적인 연결고리라고 보도했습니다.
벨기에 수사당국은 분석 결과 라크라위의 DNA가 파리 테러 현장에서 쓰인 폭탄에서 채취된 것과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라크라위는 파리 바타클랑 극장과 파리 외곽의 경기장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쓰인 폭탄 최소 2개를 제조하는 데 연관됐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브뤼셀 자폭범 DNA 파리테러 현장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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