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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 최고 100만원…판돈 1천여만원 '투견도박' 19명 검거

한판 최고 100만원…판돈 1천여만원 '투견도박' 19명 검거
한 판에 최고 100만원을 걸고 투견 도박을 한 혐의로 52살 김모 씨 등 19명을 충북 음성경찰서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오후 3시 30분쯤 음성군 삼성면 대야리의 한 야산 공터에 원형 링을 설치하고 도사견 2마리를 싸우게 해 이기는 쪽이 판돈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수차례에 걸쳐 도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판당 적게는 10만 원, 많게는 100만 원의 판돈을 걸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현장에서 경찰이 압수한 판돈은 1천230만 원에 달했습니다.

한 경찰은 "붙잡힌 피의자들이 대부분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투견장을 누가 개설했고, 도박 가담자들을 어떻게 불러 모았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조사를 더 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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